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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1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ora★
추천 : 0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2/03 10:03:20
오븐을 산지는 한 2달 되어가는데..
사용시 오븐이 너무 뜨겁다고 하고
그리고 울 남자가 잘못하면 터진다고 ~불난다고 하고
메뉴얼에도 조심해야된다고 그렇게 써 있어서요..
집 한 구석에 삐꼼 쳐박아 두었었어요..
그런데 어제 드디어..
제가 오븐을 가동했습니다
어찌나 땀이 나던지요..
터질까봐서 ㅋㅋ
첨 출력 190 도씨에 맞추고
시간은 15분..
오븐안에 환하게 불이 켜지고..
똑딱똑닥 시간가는 소리..
정말 무섭데요..^^;;
전 무서워서
모든 문이란 문은 다 닫고..(오븐이 터질것을 대비해서,..)
혼자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었어요.ㅎㅎ..
근데 갑자기 달콤한 버터향이랑 빵익는 냄새 있잖아요..
그런게 온 집안에 퍼지더라구요..
(오오오~안터지네?)
하는 사이 "띵"하는 소리와 함께
오븐이 꺼지고요..ㅎㅎㅎ
노릇노릇 김 모락모락 나는
빵이 완성 되었답니다..
우리집 남자 되게 잘 먹는거 있죠?
^^*
터진다고 겁줄 때는 언제고~
기분이 좋아서
다시
오븐 좋은 곳에 잘 모셔 두었답니다.ㅎㅎ
앞으로 맛있는 쿠키, 구이랑
피자랑 그런거 많이 만들어 봐야겠어요..^^
님들도 맛나는 거 많이 드시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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