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공통 관심사

키부터 갈게요...

뭐랄까..

사실

제 주변에

남녀 키 같은 커플 많고

커플 컨버스 신고 바퀴벌레처럼 붙어다니는 커플 많고

결혼도 많이 해요...

남자분들 안생기는거

키 때문은 절대 아니에요...

이거.. 절대 오해하지마세요...

여자분이 꺼리면요

그건 키 때문은 아니란거에요...

158요...

제가아는 커플중에 158 158 커플 있고요...

극 소수지만 내가 키가 작아서 키큰 남자를 만나겠다는 당찬 여성분들 많습니다.

비난 안할게요.

의외로 큰 남자들 잘 잡아요.. 이쁜거도 상관없어요...

희망가지세요...

그 다음 가장 콜로세움 잘 열리는 외모인데

사실 서로 알고 지내면서 사귀게 되는 케이스는 이 외모의 비중이 많이 내려가요...

그러나 팅...

미팅 소개팅이라면 이 외모가 첫판을 가르는데요...

요새는... 페북 카톡등에 사진이 있으니까..

소개팅은..시작도 전에 불발하는경우가 많잖아요..

간단하게..

면접을 봐야하는데 서류전형이 떨어지는거...

이걸 별로 비난하고 싶진 않은데

서로 마음에 안 들어서 파토나면 별 말 안해요...

취향이... 안 맞을수도 있는거야!!

하지만 그건 싫은게

본인은 그냥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대충 나가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남자분들한테 많은 케이슨데..

상대방은 몇시간 전부터 준비해서 나온건데

본인은 전까지 자다가 시간되니까 일어나서 대충 줏어입고 나와놓고

가타부타 하는거.. 존나 시러해요..

그리고.. 면전에다가 상대방 생긴거 평가하는건 제일 밑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미인/미남이십니다 라는 말이 아니면..하지마세요..

에이 괜찮네.. 보통이네.. 평범하네...

상대방은 정말 기분 나쁨...

그리고 더치어쩌고 얘기하면서

생긴게 별로면 더치해야대고 이쁘면 다내준다고

그러지마라 진짜...ㅠㅠ

남자망신 다 시키네...

어떤 면에서 한국 여자분들은 대단한거 같다..

사실상 된장녀네 이런 말은 남자쪽에서 먼저 만든 풍토 같은데..

난 아무리 봐도 주변 커플들.. 여자들이 아까운 케이스가 너무 많은데...

정작 남자들은 이쁜여자로 갈아탄다는 말이나 하고(흔히 환승)

그냥 끼고 산다는 말이나 하고...

나는 전여자친구 정말 이쁘다고 생각해줬고

그녀 나름대로도 나를 되게 좋게 생각해줘서 고마웠는데

헤어진거야 여건이 안되서 헤어진거고...

주변에서 이쁜지 모르겠단 말을 해도 나는 귀여운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뭐랄까... 

좀 힘듬...

사실 젤 힘든건 남자들끼리 여자 이야기하고... 그러면

진짜 불쾌하기도하고... 진짜 속으로는 너도 거울을 봐라 이러고 싶은데..

진짜 가끔은 때리고 싶기도 하고...

내가 후배들한테는 그렇게 못하게 시키긴 하는데...

선배들이 그렇게 얘기하면 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