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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8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왓?
추천 : 5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21 02:18:06
이해해요...
세상은 이쁜여자한테 우호적임
그러나
저는요
출발선이 달랐다고해서 내가 뒤쳐진걸 정당화하고싶진 않아요
성형하겠단 말이 아니에요
성형은 개인적으로 무섭거든요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면
초면에 이쁜여자보다 호감은 덜하더라도
날 만나는 사람들 날 보는 사람들이
나로인해 내 따뜻한 성격 긍정적임으로 기분좋아하면
제얼굴 좀 못생기고 남들보다 덜예뻐도
그런 날 눈여겨봐주는 사람 한명이 생겼을 때
전 행복해요
내가 좋은사람이란걸 알아주는 사람이 생기는게 뿌듯해요
꼭 예뻐야만 행복한가요?
못생긴건 덜예쁜건 힘든게 맞긴 해요
하지만 전 더이상 그런걸로 힘들어하고싶지 않아요
솔직히 어쩔수없는거갖고 더이상 지쳐하고싶지 않아요
체념이죠
기운내세요 다들
전 그냥 여기서 만족할랍니다
이쁜애들은 이쁜애들 세상에서 살면 되죠 뭐
내 외모는 꿀리지만
내 인생까지 꿀리게 할 순 없으니까요
그까이꺼
얼굴 이쁜거
보살같은 아우라로 제압해버릴것임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아직 멀었지만 보살처럼 살겁니다
모나리자의 미소를 지을거예요
빠져들겠지
우리 좀 못생겨도 자신감 가지며 살면 안되나요?
힘내요 살만한 인생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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