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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54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irect★
추천 : 6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4 03:38:07
멀쩡한 말 줄여쓰지말고,
줄임말을 쓰는 것을 줄입시다.
어느시대에서나 은어는 있었습니다.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서도.
줄여쓰지 않아도 생소한 단어가 많아지는 시대인데,
굳이 안줄여도 될 말 까지 줄여야하나 싶네요.
그리고 줄여쓰더라도 줄임말 자체로도,
어느정도 뜻이 통하는 법입니다.
줄여도 잘 줄여야한다는거죠.
아니면 어감자체로 뭔가 느낌이 온다든지요.
방금 베오베에 노스페이스 패딩 입고다니는 장년층.
에 대한 글을 보다가 왔는데.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바막.
바막. 그거 바람막이겠죠.
노페야 뭐 그렇다칩니다. 근데 바막.
람,이. 이 두글자 치는게 그렇게 어렵나 싶네요.
바람막이, 이거 순 우리말입니다.
글자 자체가 되게 예쁘지않나요.
제발 좀 한글을 사랑합시다.
쓰든 안쓰든 그런걸 다 떠나서,
적어도 자신이 구사하는 작문기술에 큰 문제가 있다는 점 이라도 좀 알고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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