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무쌍(國士無雙) = 나라에서 비교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빼어난 인재.
하지만 저는 그 뜻으로 말한게아니라
ㄱㅁㅆㄴ 뜻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BBK 발언에 대해-
나경원: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설립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 '설립했다'라고만 했다. 주어가 없으니 무효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주어 없으면 무효]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대통령 전용기 도입에 대해-
나경원 :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있는 국민들이 있는데 대통령 전용기 도입은 사치다]
=물론 밥 굶는 아이들이 있어도 4대강은 파야되겠지요.
-저작권에 대해 그토록 강조하던 나경원 의원이 스스로 저작권을 침해했을때-
나경원: [작품 창작자와 네티즌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훌륭하신 분은 저작권을 어겨도 사과 한마디면 그냥 넘어갑니다.
-미디어법이 무효라고 하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은지 며칠 뒤-
나경원: [미디어법은 유효라고 헌법재판소에서 그랬다. 결정문을 잘 읽어봐라]
=헌법재판소의 결정 따윈 그녀 앞에선 고개를 숙일 따름입니다.
-여성 지도자 협의회에서-
나경원 : [1등 1신붓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 2등은 못생긴 여선생님, 3등은 이혼한 여선생님, 4등은 애 딸린 여자 선생님]
=역시 우리 국X께서는 농담도 차원이 다르다.
-모교인 서울대에 강연갔다가, 후배들이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시죠?]라고 물어봤을때-
나경원: [나름대로 진심과 사실을 말하려고 했다]
=서울대에서도 앞으로 그녀를 능가할 인재는 흔치 않을것 같습니다.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 논란에 대해-
나경원 : [기념행사장에 방문은 했지만 참석은 안했습니다]
=방문은 하지만 참석은 안하신다. 존나 쿨한 분이시다.
-등록금 반값 공약에 대해-
나경원: [등록금을 반값으로 해주겠다는게 아니라 부담을 반으로 줄여주겠다는 의미였다]
=한국어인데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는 발언. 과연 국사무쌍의 인재.전전
이상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