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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da_4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인트펠릭스★
추천 : 16
조회수 : 254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10/04 22:41:11
회식을 하면 주로 택시 탈 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회식 후 택시 잡아 집에 가는데
기사님들과 얽히기 싫어 그냥 한마디도
안하고 창밖을 보거나 통화를 할 때가 많죠.
택시 탄 후 1분쯤 지났을까 창밖을 보는데 기사님께서
' 아니 근데 요즘 젊은이들은 박.. 대통령을 괴롭'
'저기 기사님 저는 그 아빠도 싫어하고 그 사람도 싫어하고 빨갱이 같아서 독재 이런거 정말 싫으니까 그런 이야기할꺼면 안들리게 하시던지 지금 당장 옆에 세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하고 이어폰 꼈습니다. 집 갈때까지 30분동암 기사님은 단 한마디도 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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