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단독 ] "2008년 촛불집회 직후부터 대국민여론전 본격화 "
"그 결과를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과 합참 작전본부장에게 날마다 보고했다"
익명을 바란 군의 한 관계자는 27일 "2000년 초 국방부 작전본부 산하에 인터넷심리전 담당 부서가 생겼지만, 대국민 여론전을 작전이란 이름으로 본격화한 것은 2008년 촛불집회 직후부터다. 군 통수권자(대통령 및 장관)와 정부 정책, 국방 정책 등으로 범주를 나눠 대국민 여론 활동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과 합참 작전본부장에게 날마다 보고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겨레> 취재 결과, 군 사이버사 현역 요원 8명은 사령부가 생기기 전에도 인터넷상의 활동을 통해 국내 선거·정치에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5명은 앞서 대선개입 활동이 확인돼 군이 수사중인 요원들이고, 3명은 이번에 추가로 드러난 요원들이다. 이로써 대선·정치 개입 활동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군 사이버사 요원은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놀랍군요 2008년부터 본격적인 대국민여론전 시작
국방부는 밝힐수 없다며 버티고 있으니 국정조사 특검 합시다 !!
한해 2천만건 이상 활동 이중 정치.선거에 개입한 글들이 얼마나 될까
10%만 잡아도 2백만건 20% 라면 4백만건 감히 상상을 초월한 개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