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가입자가 기초연금 다 받겠다는 건 욕심"
문형표 복지 내정자 ‘연금 소신’ 문화일보 | 유민환기자 | 입력 2013.10.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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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내정자는 지난 3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안과 관련,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국민연금 가입자는 보험료를 낸 것보다 많은 혜택(연금)을 받고 있는데, 기초연금 20만 원을 다 받겠다는 것은 '욕심'을 부리는 것이며, 이들의 기초연금을 줄이겠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국민연금 가입을 못한 사람들과 혜택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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