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남의 전형적인 프로필입니다.

 

나이 21

키 160

몸무게 67

얼굴? (가족제외) 살찌고부터 못생겼다는 소리와 그래도 반반하네 라는 소리 번갈아 듣고 있음

직업?

편의점 알바함 야간알바 특성상 핑계인지 모르겠지만 음식섭취가 일정하지않고, 주위에 보면 인스턴트 밖에 없어서 부쩍 살찌고 있음 현재진행형.

다만 이 일을 2년 가까이 했고, 이 일이 많이 익숙해졌음. 또한 이쪽분야로 한번 부업삼아 하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고, 내가 점장일때 이리이리

하고 싶다라는 시뮬레이션까지 미리 생각해봤음. 너무 좋음. 내 개인시간도 많고...(현실적이진 못하지만)

지금 알바하는 프렌차이즈 편의점같은거 말고 개인편의점으로 따로 ㅎㅎ

대학? 그냥 지방대학임. 광주에 조선대학교라고, 다 아는줄 알았는데 모르는사람들이 더 많더라

그런데 우리 과에 멋지고 존경하는 학과장겸 제 지도교수님이 계셔서 이 대학에 온걸 참 다행스럽게 생각함.

그리고 과는 비전이 있다고 생각함. 화학분야임, 좀 더 들어가서 고분자 분야,

여기 들어온거 후회안함

군대? 아직 안들어갔음. 12월 입대 예정인데 이번에는 제발 입대되기를 바랄뿐, 그냥 입영신청해서 영장같은거 안날라옴

학점? 그렇게 좋지는 않음

인간관계? 솔직히 말해서 난 여러사람 못 사귐, 대신 한사람씩 완전 내사람으로 만듬

그래서 한번 친해진 애들하고 평생 친구먹고 다님 (뭐, 다들 그러겠지만..ㅎㅎ)

그래서 다들 군대가고 사회에 있는 공익근무하는 애랑 가끔 연락하고, 저멀리 있는 애랑 연락 자주함

(알바 특성상 남들이 일어나있는 시간엔 자고, 자고 있는 시간에는 일하고 있어서 그럼)

대신 낮가림 거의 없음, 원래 본판은 낮가림 엄청 심했음 하지만 알바를 하고 있다보니 그런거 없어졌음

손님들 좋아함 ㅎㅎ

토익? 영어못해서 공대 갔는데 더 영어 중시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아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직 준비조차 안하고 있음..

미래? 깝깝함 ㅋㅋ 근데 아직 젊으니깐 기회는 많고, 충분히 극복해나갈거라 믿음

트라우마? 아주 많지, 한달에 한번 꼴로 밑바닥까지 떨어질때가 있음. 진짜 비참할정도로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임, 기억은 하지만 그냥 잊고 지낼려고 맘먹으면 생각도 안나더라

여자 관계? 나 눈치없음 솔직히 까고 말해서, 그래서 별로 인기 없음

습관? 정말 진심 안좋은 습관하나 있음. 손톱 물어뜯는거

가끔 뭔 생각에 빠지면 나도 모르게 손톱 물어뜯고 있음. 고칠려고 맘먹어도 안고쳐짐

성격? 진짜 한심함. 왜냐? 전형적인 소심남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느낀거 그냥 솔직히 다 까발림

절때 숨기는거 없음. 거짓말? 필요에 의한거 아니면 절때 안함. 그래서인지 사장님이 좋아하는거같음

혼자 일하는데 앨 믿을 구실이 있어야할텐데 난 절때 숨기는거 없으니깐

그리고 욕도 좀 찰지게 함 ㅋㅋㅋㅋ 열받으면 그냥 그대로 욕해버림

나이 상관안하고, 대신 나이 어린애들에겐 조심함

나이먹어서 "줄수있는게 이 나이밖에 없다♪ 니 나이 까봐♬" 이런 맨탈의 중년들에겐 그냥 욕함

패션 센스? 좀 좋다고 생각함, 옷은 참 잘입는다고 다들 인정함 (가족 제외)(왜 자꾸 가족제외라고 쓰냐면 가족이니깐 감싼다고 생각할수있기때문에)

취미? 게임이지, 근데 왕년에 그림 좀 그리던 사나이였는데 대학 올라오고부터 안그리니깐 요즘 그림그리기 무서워지더라

그래서 게임만 하게 되더라, 근데 게임도 그렇게 잘하진 않고 즐기는거지 뭐

노래? 그냥 음치임 ㅋㅋㅋㅋ사람들이 부르지마래 ㅋㅋㅋㅋㅋㅋ근데 뭐든 재밌게 부를순있음 불러주세요~

사람은 두종류가 있지 잘부르는사람 못부르는사람 ㅋㅋㅋ

 

더이상 적을것도 없는거같네요.

뭐 암튼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ㅎㅎ

 

나란인간 이런인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