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들.. 마음터놓고 얘기할수 있는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네..솔직히 공부 잘하면 이런데 고민 올리지도 않겠죠.. 정말 바보 같습니다..

  수능이 먼 남일같았는데..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니 너무나도 힘겹습니다..

  제 성적은 원점수로 

  언어 60~80 변동폭이 큽니다..; 요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수리 수리는 안보려고 합니다..
  외국어 30~40 너무나도 취약한 부분...
  사탐 사탐은 과목당 30점 좀 넘게 나옵니다..

  네.. 정말 한심합니다.. 이런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저 자신도 정말 한심스럽고 후회막급입니다..

  하지만 하려고.. 해보겠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제 목표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붙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다 뗴버리고 수능까지 남은 딱 80일 정도 열심히 공부하면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붙을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글로 욕하셔도 저는 뭐라 할말이 없네요.. 

  하지만.. 제가 이런말을 하기에 부족하지만 정말 이글 보고 있는 고등학생 여러분.. 정말 나중가면

  후회합니다. 열심히 하시는 후배님들도 있겟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놀고 계시는 후배님들은 한시간이라도 좋으니 노는시간을 줄여보세요..

  고3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