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중2코이 관련해서 네타가 많고
"중2병이라도 어나더였으면 죽었다"
"어나더였으면 죽었다 시리즈" 같은게 떠돌길래 봤습니다
호러애니라고 듣긴 했지만 여주/남주 비주얼이 릿카/유우타랑 너무 비슷한데다
중2코이에서 봤던 네타인
"알고싶어?" 하는거랑 안대 벗는장면이 겹쳐서 웃으면서 봤는데
보다보니 그런거랑 상관없이 이야기 자체에 빠져들더라구요
1화부터 긴장을 놓지 않는 치밀한 전개! 딱 제가 좋아하는 미스테리물이거든요 ㅋㅋ
보기 시작하는 바람에 개학을 이틀앞두고 밤을 꼴딱 새고 말았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었던 듯합니다.
*근데 어나더 카레는 대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