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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여고생들 ... 하...참....
게시물ID : humorbest_448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깡구리
추천 : 62
조회수 : 25540회
댓글수 : 4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04 05:41: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03 17:03:22
지금 스마트폰으로 쓰고있는데. 오타 이해바람 카페베네에. 흡연실애 혼자 앉아있음 

옆에는 얘기듣고알았는데. 고2예쁘장한 여자애 둘이. 담배를 뻑뻑피고있지만 

닥치고 듣고있는데. 진짜.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얘기가. 진짜 과관이네요. 참 ....

여자 1,2로 대화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옴기니 뇩설은 이해해주세요


.1야나는. 돈많은 남자랑 결혼 할꺼야 
2어떻개 ?
1간호사가되서. 의사꼬실꺼야. 몇번 자고 하면되지. 그런거슈ㅣ워ㅋ
2야.내가아는사람이그러는데. 의사는 간호사랑 그러는거. 되게싫어한데 
1왜?
(전 여기서. 의사는 간호사따위 안만난다 이런말이 나올줄 알았음 )
2야 의사는 간호사가 무슨일 하는지 다알자너. 그래서 직업이 같아서 
의사는 간호사한테 알고싶은게 없어진데. 그래서 간호사 처다도 안본데 
1헐. 미친. 의사주제에 존나 어이없다. 그럼 성형외가의사만나서얼굴이나 고쳐야겠다
 
2의사는 안된다니깐 미친년아 ㅋ
1나는 진짜돈많은 남자만날꺼야 
2미친년. 나도 그럴꺼야 
1우선 얼굴부터 고쳐야되. 야 XX오빠 있자너. 그오빠가. 자기는 여자로캐어나면 
공부하나도 안하고. 몸만들고. 얼굴 존나이쁘게 해서 돈만은 남자하고 결혼할꺼야 
이러더라 근데 나도 긍ㅎ빠말이 맞는거 같어 그지?
2맞어. 나도 예뻐져서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끝이지.    



1우선 졸업하면 바로 수술해야지 ㅋ
2돈은 어디서나서. 그리고 니가고칠곳이 어디있냐?
1우선 몸부터. 옆구리랑 팔뚝 근육이랑 지방 다빼고. 조용히 가슴 존나크게 
우리아빠가 나한테. 너는 공부도 안하고. 뭐할라그러냐 그래서. 
나돈많은 남자만날꺼야. 이랬더니 아빠가. 이뻐야 그나마 데려가지 
그럼 아빠가 좀 고쳐줘. 했다? 그랬더니 아빠가 해준데. ㅋㅋㅋㅋㅋ
2오와~~~~좋겠다. 나도. 아빠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ㅜㅜ 
나는 내가벌어서 해야되. ㅜㅜ 
1나중에가면 부모님이 다해줘. 너나나나좀 예쁘니깜 좀만 고치면되 
2야 나는 얼굴 다깍고 양학 눈 코 다할꺼야. 그래서 시집가야지 
1그정도 고치면 음 ...나는. 증권하는사람이나. 씨이오 같은사람 만날꺼야 
2왜??
1나는 돈을 줘락쳐락 하는 사람이 좋아. 존나멋있자너. 솔찍히어디가서 몸팔빠에. 
잘사는남자 한테 대주고. 외제차다고 다니고 말지 씨발 
2맞어. 나도 그럴꺼야. XX오빠말이 다맞믄거같어 
(나는 그오빠 도 진짜 좆병신 남자망신 다시키늠 새끼라고 샌각함 )
한 25살에. 담배를 끊는거야. 결혼할때. 장애인 나면 암되자너 
12ㅋㅋㅋㅋㅎㅎㅋㅎㅋㅎㅋㅋㅋㅎㅋㅎㅋㅎㅎㅋㅋㅋㅎㅋㅎㅋㅎ
1돈많은남자 만나도. 장애인 낳으면 죽어야되씨발. 
어떻게 키워. 
2맞어. 씨발 존나싫어 ㅋㅋㅋㅋ
아 ....계속 진짜 좆같은말만하내요. 스마트폰으로 쓰기너무 힘들어서 이만쓰는데. 진짜장난아니네요. 
고2가 저런생각으로 살고있고. 
옆에서 듣고 있는 제가 맨붕이오네요 ..... 이현실이 진짜 유머인가 같습니다. 
듣기싫어서 카페나가야겠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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