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이신 유일한 분을 하나님이라 한다면, 세상에 나란 인간도 너란 인간도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인데,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지 않은가? 그런데 왜 교회 다니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 말하면서 옆에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인가? 신이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옆에 있는 하나님은 고만고만하기 때문인가? 아, 그렇다면 교회 다닌다고 하는 어떤 사람들은 그저 힘 있는 자에 비굴한 아첨꾼들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