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아시겠지만 우리편 니달리가 트롤이었습니다
미드도 늦게치고 픽도 늦게한 주제에 미드 간다고 하더니 야스오가 챔선이라고 하자 아무 말없이 스펠을 부활과 텔포를 듬
게임 시작과 동시에 텔포로 누구보다 빠르게 타워로 가서는 적팀 미드라인에 그대로 던짐....그리고 부활 스팰을 사용해 다시 부활해서 또 던짐
야스오가 울며겨자먹기로 정글 할태니까 제발 던지지 말라고 사정하는데 또 던짐 우리가 전부 던지지 말라고 사정하니까 좀 잠잠하....ㄴ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습니다 부활 스팰이랑 탤포 스팰이 다 찰때마다 던짐 중반에 안던지고 조신하게 라인전 하나싶더니 신발 업글할려고 그런거였습니다...민병대를 사더니 또다시 불꽃 다이브.
이놈이 진짜 창의적이었던게 우리편 정글이 블루,레드 먹나 안먹나 옆에서 지켜보다가 핵창으로 막타치면 전쳇으로 레드준다고 하곤 던짐.....실피로 적 놓쳤는데 포탑 사이로 유유히 추적해서는 일부로 죽어줌....
ㅇㅂ충이라고 확신한 이유는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멘탈은 소중하니까요 ^^ 게임 내내 자기가 그동안 트롤링 한 전적을 무슨 군대애기 하듯 하는데 게임 내내 멘탈 다 부서지고.....게임 끝나자마자 컴퓨터 끄고 밖에 나가서 담배를 뻑뻑 피워도 금간 멘탈이 회복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중딩때 카오스 하면 엘딘이나 루시퍼 텔포로 트롤링 하면서 던지는 놈은 봤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참신하게 빡쳤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