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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문제인데요...
게시물ID : gomin_17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교옵하
추천 : 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2/03 21:51:44
제가 올해 초에 사귀던 여자가 있습니다
저보다 한살어린데요
저랑 같은 교회도 다니고 동생과도 좀 친해서
별 상관없이 잘지냈습니다
그런데 사귄지 48일째 그녀가 저에게 전화를 하더니
선배들 눈치보여서 더이상 사귈수가 없다고...
힘든 자기를 이해해 달라고...
그렇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저는 어찌할바를 몰라서 헤어지고
그렇게 계속 그여자 생각만하다가
4개월 뒤부터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친한친구 두명이 저랑도 좀 친한데
한명이 그러더군요
헤어지고 얼마 안데서 저랑 헤어진걸 후회 한다고 했다고...
그래서 전 또 흔들렸어요...
그렇게 혼자 고민할때 그녀와 전화를 하던중 그러더군요
저와 헤어진걸 후회 한다고...
그치만 사귈순 없다고...
그래서 저는 혼자 고민하다가
결국 얼마전에 다시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하는 말이...
오빠랑은 친구처럼 지내는게 더편해...
라더군요
그렇게 혼자 속상해할때 그녀의 친구가 또 말해줬어요
얘도 지금 힘들어 한다고...
돌아 오고는 싶은데 선배들 눈치보이고 동급생들에게도 좀 눈치 받아서...
올수가 없다고 너무 힘들다고 이해해 주면 안되겠냐고...
그렇게 서로 힘들어 하던중
제가 이제 1달 후에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좋아한다고 다시 한번 말했죠...
답장이 없더군요...
그녀의 친구가 또 그럽니다
다른사람이 보기에도 제가 그녀에게 부담을 준다고...
충분히 힘들어하는데 자꾸 왜그러냐고...
저보단 자기 친구가 우선이라며 저보고 정리 하면 안되겠냐고...
서로 힘들바에는 그냥 서로 정리하고 사는게 어떻겠냐고
이렇게 연락 다시 끊은거 보면 지금도 후회하는 거 같지는 않다고...
제가 그랬습니다...
나도 알고있다고 얘가 후회한다고 한거 지금은 유효하지 않다고...
그걸 알면서 나혼자만 좋아한거라고...
그러면서 그녀를 정리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말하고나서도 그녀가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때문에 교회도 안나오는것 같고...
이제 1달후면 유학가는데...
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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