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출퇴근시간이 두시간왕복에 자차를 타고 다닙니다 그러고 주말이되면

여자친구가 토요일저녁에 끝나는경우가 많아 제가 토요일에 차를타고 서울로올라갑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니면 월요일에 또 혼자 내려오구요

여자친구도 본가는 수원이긴한데 특별한 일이 있지않은이상 여자친구는 수원으로 내려온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본인 약속이라던가 병원예약이라던가요..

물론 제가 항상 가겠다 하구요 서울까지 차가 막히면 1시간30분정도 소요되고 새벽이나 차가 안막히는시간에 가면 50분정도면 갑니다

제가 항상 그래와서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는건지 여자친구가 수원에 오는날도 제가 데리러가지않으면 서운해합니다

절때 서운하다고 얘기는안하고 만나면 하루종일 꿍해있습니다

진짜 운전하는게 쉽다고 생각하는지 자기 데리러 오랍니다 서울로 그리고 같이 수원내려가자고

혼자 서울에서 지하철타고와도 1시간20분이면 오는거리를 저는 최단시간으로가도 서울갔다 다시 수원오면 2시간 운전해야합니다

이런 제가 쪼잔하고 잘못된건가요 여자친구와 이 얘기로 말을 해도 머리로는 이해하는거같은데

보이는 행동이나 태도는 항상 꿍해서 대답도안하고 그러내요

다른분한태 얘기라도 좀 듣고싶습니다 저희가 뭐가 잘못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