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1030n39828
기사에 멍 빠지게 할려고 욕조에 '들어가게'했다고 합니다.
뼈 부러져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뼈 부러지면 그 고통이 말로 못할정도로 아프죠.
움직이는것 자체가 무서울 정도로 아픕니다.
그런데 저 8살 아이는 갈비뼈가 16개가 부러졌으니 얼마나 아팠겠음....
그런데 욕조에 들어가라는 계모의 말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스스로 욕조에 '들어갑니다'
상상이 가나요?
갈비뼈 16대가 부러졌는데 그 고통보다 계모의 말 한마디가 더 무서웠을 아이가?
법원이 어떤 판결을 할진 모르겠으나...
전례로 보아
초범에 반성한다는 이유로 몇년 살겠죠.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