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산소가 녹아 있어서 물고기가 살 수 있다는 보기는 틀렸다네요 물의 수소결합과 용해도는 무관하다는 게 해설이네요
수소결합으로 인해 물이 극성을 띄고, 극성 용매엔 O2 같은 것도 잘 용해되는 게 아닌가요?
그리고, 여름철에 땀을 흘리고나면 시원함을 느낀다는 것이, 물의 높은 기화열 때문에 물이 증발하려면 많은 열이 필요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몸의 체온을 유지한다는 데요 그게, 땀(에이취투오)을 흘리면, 열은 온도가 높은 곳(인체)에서 낮은 곳(땀)으로 이동하니까 체온이 낮아지는 원리인 거죠?
근데, 기화점과 끓는점은 다른 것인가요? 물은 100도씨에서 끓어서 기화되는 게 보통 아닌가요? 하긴야 실온에서도 서서히 증발한다는 것이 상식이긴 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