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석과 비급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다들 돈 어떻게 버시죠? 현질말고...
대표적인게 두가지죠..
부유도 월석 노가다...(영석도 있지만 우선 편의를 위해 빼겠습니다)
4인던전 비급 노가다..
비급... 솔직히 다풀어버리건아니지만
나름 가격이 좀 나간다는 번베라던가 광팅이라던가 발구르기가 상시 이벤트로 인해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습득할수있게 패치됬죠?
일부 비급을 손쉽게 얻을수있게됬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모든유저들이 일부 비급을 습득했을대
얻을수있는 기대이익이 동시에 낮아졌네요... 상시이벤트로 얻을수있기때문에 시세가 떨어진거죠..
월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상자이벤트로 월석이 풀리다는 공지가 올라오자 8금대를 찍었던적도 있네요..
이로 인해 내가 월석을 살때 적은 금이 들어가지만 그만큼 부유도에서 월석노가다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이익 또한 줄어드는것이 당연합니다. 이것이 통수가 아니면 뭐가 통수일까요? 엔씨의 조삼모사식 이벤트에 혹해서..
통수가 아니라거나 아이템을 좀 더 쉽게 맞출수있겠다거나..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그만큼 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또한 현저히 떨어진다는 걸 아셔야할것같습니다..
솔직히 전 무극무기를 만들면서도 이런 상황을 이미 각오하고 만들었습니다만...
확실히 현실이 되니 어이없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어쩔수 없이 시세는 떨어지는거고 처분하고싶은 생각으로 만든것이 아니기에 상관없지만...
몇몇분들이 눈앞의 이익에 너무 집중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