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로는 내운명입니다.
몸살기운이 좀 있어서, 어젠 글 올리지도 못하고 기절해있었네요.
변변치 않은 기술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이지만..
애시당초, 고민계시판에 타로카드를 봐드린다고 글 올린건,
고민하면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맘을 풀어드릴 수 있을까 싶어서 시작했답니다.
타로카드라는 부분이, 점. 운명을 미리 엿본다. 라는 의미 보다는, 점 보시는 분과의 대화를 통해서
약간의 상담이라는 부분으로 흘러가도록 하는게 제 주의거든요.
몇분이나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을지 잘 모르겠지만, 몇몇 분들은 점 결과에 너무 신경쓰시고
더 마음 답답해 하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어요.
타로를 비롯한 모든 점은요...
만능이 아니에요.
사람 인생이라는게 딱 정해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이걸 100% 믿으시면....
저 뿐만 아니라 점 보신 분 . 둘다 불행해져요. . .
나쁜부분은 넘기시고, 타로카드 보신 당사자에게 좋은 부분만 캐치해서
아. 이렇게 잘되겠지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 가져주시길 바래요...
오늘도, 몸살이 다 낫지 않아서 일찍 누워볼께요.
내일모래쯤, 다시 글 올리도록 할께요.
고계 오시는 분들 모두가, 고민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