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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인데 이게 왜 더러운거죠..
게시물ID : freeboard_654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미
추천 : 5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25 00:04:19
올해  23살  아직  배울것도  많고  부족한  교사에요..

4살 저희반에  딸  한명이  변비로  무척  고생하고있어요..

으아가  마렵다고  하길래  변기에앉아  10분..20분..

배아프고  마려운데  안나오니  결국 울더라구요..

배는 아프지 싸고 싶은데 안 나오지..

변비로 고생해본적이 있는지라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괴롭겠어요ㅠㅠ

배마사지를 계속 해주는데도 못 싸더라구요..

그래서 항문을 보니 검은응아가 걸려서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겉부분을 좀 파주었어요..

무지 딱딱하더라구요ㅜㅜ 얼마나 괴로웠을까..

그로인해  시원하게  변을  봤어요.

학부모님도  감사하다고  못  볼꼴보인것같아  죄송하다 하시며..

근대 이걸 들은 주위사람들이 인상을 팍 찌푸리며 더럽다고 그만 얘기하라고 난리더리구요..

반응들이 그러니 제가 오바한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 더러운건가요 전 전혀 더럽지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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