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부터 말해야되지 암튼 복귀하려고 휴가증 들고 역으로 가서 KTX 예매하고 집에 오던중 버스를 탔는데
자리를 잡고 졸면서 3분있으니 담정류장에서 임산부가 타는거임 앞에 애 얹고 서있는 임산부가 있는데도 아무도 자리를 양보안함.
그래서 진심 속으로 난멋있는 ㅅㄲ야 이런것즘 신사로써 양보할줄 알아야지. 하고 비켜줬음
저기요 제가 좀있으면 내리니까 여기 앉으세요 라고 말하고 임산부가 네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는데
앞에 있던 애가 잠에서 깨서 우는거임 그래서 사람들 졸라쳐다보고.. 임산부는 애 우는거 그치게 한다고 아무말도안하고 그러다가 도착했는지.. 내렸는데 뒤에 있는 중학생들 여자3명 얼굴 똑똑히 기억하는데 암튼 지들은 양보도 안하면서 사람존나 욕하는거 들었음...
막 나보고 들으라는건지 지들끼리 장난으로 야 넌 나중에 커서 니애울리고 그러면 참으면 안된다 이럼..;
막 괜찬다가 갑자기 생각나니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