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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러 가는길에 풍경을 담다 ( 길어요...^^;;)
게시물ID : deca_4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상
추천 : 10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9/03/02 13:26:31
고기 먹으러가는길에 풍경은 zoom74와 담배맛우유와 함께 했습니다.


토요일 늦은 여섯시쯤 도착한 한강 마침 해가 지고 있더군요

사실 무지 달렸습니다. 노을을 찍고 싶어서 말이에요 ㅋ




새도 커플인데 남자셋이 거니는 한강둔치는 참 ... ㅠㅠ




어느 덧 해가 뉘엇뉘엇 기울고




지나다 만난 갈대 혹은 억새 씨도 한 컷 담아주시고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달과 갈대 혹은 억새를 같이 찍으려 했지만



이렇게 실패했습니다 하하하하;;;;;


이렇게 놀던중 하늘이 어두워지고 짜잔 다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손각대가 부실한 관계로 삼각대와 리모콘으로 사진촬영을 했어요 ㅋ




생각보다 차가웠던 강바람에 꽁꽁 언 제손을 녹여주던 커피는....
다 식어버려서 그냥 차갑게 먹기로 했죠....




강바람이 너무차가워서 움직이기 너무 귀찮은 통에 가양대교는 그냥 줌렌즈로 살짝 한컷




매서운 강바람에 눈물이 고여 다리의 불빛들이 이렇게 보였어요 ... 사실 약간 오바입니다.




개천 산책로를 지나 월드컵경기장에서 한컷 ...




고기를 먹으러 가는길에 신난 zoom74의 V 한컷
이 손은 zoom74의 손입니다.




목적지 부근 도착 내리기 위해 벨을 눌러야하는데 ...




고기 먹느라 바빠서 고기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고깃집사진은 넘어가고

식후에 가벼운(?) 음주를 즐겼더랬지요. 가까운 선술집에서





안주는 따끈한 부대찌개로 잇힝~♡

당장 젓가락에서 손떼 끓기도 전에 소시지 먹기냐....워헤머가져와....으응?



춥긴 했지만 나름 고기가 맛있었습니다...으응?
고기먹으러가는길에 사진한컷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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