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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슴아파 글 남깁니다
게시물ID : sewol_44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주스키부대
추천 : 3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2 23:35:41
곧 아빠가 되는 아재입니다. 

늦게 결혼을 해서 첫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문득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 감히 짐작도 할 수가 없이 아프네요.

또한... 자식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유가족에게 그렇게 가혹하게 할 수 있는지도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떠나보낸 이들에게 미안한 만큼 남은 이들에게 잘 해야한다... 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 교통법규 100%지키기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20키로 이하로만 다니고 횡단보도 근처에서는 사람없어도 감속하고...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작은 위협이라도 되지않으려고 애씁니다. 

차가 다니는 길에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에 차도를 낸 것이니까요. 

내일 또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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