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란 방황끝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동생은 아점을 차려달라고 매일 아침 징징 댑니다,
그래서! ! ! ! 방학이고 실습안가니까 잠만 퍼질게 자는 제가 저녁 편의점 알바 퇴근후에 동생둘을 위해 요리를 했는데요.
전 마늘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김치도 안먹어요.
그래서 고기 누린내를 먹다만 소주와 후추, 양파로 잡고 엄마가 어디서 득템하신 고기덩어리를 삶고 손으로 뜯고 양념해서 졸였어요!
양념은 제 느낌을 담아 막넣고 메추리알도 득템해서 넣고 다시 졸입니다.
맛을보니 더럽게 느끼해서 제가 사랑하는 청양고추와 꽈리고추를 듬뿍듬뿍 넣고 다시 졸이니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