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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토목산업 vs 게임산업
게시물ID : sisa_449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동루니
추천 : 1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31 16:50:08
일은일대로 열심히(?) 하고 게임은 게임대로 즐기는 한 사람이 쓰는 소설입니다
 
4대강..........
예로부터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고 했는데......
물도 물 나름이지 고여서 썩은 물도 이용가치 있는 일인가.......
 
이명박은 H건설 출신이다.
건설회사 출신이다보니 이리저리 인맥이 그쪽으로 형성되어 있겠지
건설업은 우리나라 7~80년대를 주름잡던 업종이다.
그얘기는 국회나 정부랑 얼씨구 절씨고 해서 잘 먹었다는 얘기다.
다리짓고 건물짓고 고속도로짓고 철도짓고 집짓고 아파트짓고
잘 해먹었다.
 
그러다가 건설경기가 포화가 온다
대규모의 다리공사나 건물 공사 등이 줄어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던 아파트 건설에 제동이 걸린다.
(아파트를 사는 고객층인 서민들이 먹고살기힘든데 아파트를 사겠냐.................)
그러자 건설왕 이명박은 불도저라는 별명답게
건설업계에 20조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선물하게된다
뭐 이렇듯이 기존 기득권층과의 연대는 아직 건재함을 보여준다
 
게임산업, 기득권층에겐 그저 애들 게임이나 만드는 그런 하찮은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런 인식을 바꾸게 된 충격적인 사건이 있으니
NC의 야구단창단.................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거대한 기업들의 전유물이던 야구단 창단을
게임회사에서햇다는 것은
가히 충격일수밖에 없었을것이다.
그리고 인식을 바꿨다.
자신들의 기득권이 충분히 위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래서 그들은 게임업계가 더 크기 전에
싹부터 잘라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언론을 동원하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니............
 
 
게임을 4대악으로 몰아가는 현실이 답답해서 소설 한번 써봅니다.(게임게에 써야되나 여기에 써야되나 고민하다가 여기씁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24시간 방에 틀어박혀서 밥도 제대로 안먹고 잠도 제대로 안먹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본업에 충실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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