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다 극복한줄 알았는데 갑자기 힘들어지는 날은 언제이신가요?
저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거진 2-3주를 아프고 힘들게 지내다 이제 겨우 정신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예전처럼 목소리가 듣고 싶어 미치겠고, 보고싶어서 달려가고 싶고, 카톡이라도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은 좀 수그러들었고
이젠 사진을 봐도.. 그냥 아련한 정도...?
한가지 무서운건 또 몇주전처럼 아플까바 너무 무섭네요
왠만하면 노래 안들으려고 하고요..
이제 많이 잊은 거 맞는 건가요...?
이래본 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