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 아니었어도 첫방부터 본방사수 했을것을!
아깝게도 본방 사수는 3~4주밖에 못했어요 ㅋ
모 피디만 아니라면 믿고보는 티비엔 드라마라지만
방송 전 티져예고는 그냥 알츠하이머에 걸린 중년 가장의 짠내나는 투병 이야기? 정도로만 느껴져서
아이고~ 저건 내 스타일은 아닌갑다~ 티져만 봐도 우울해져...(이게 영향이 컸습니다. 티져만 봐도 갑갑하고 우울해지는거 ㅋ)
이럼서 관심도 안가졌는데ㅋ
다른 카페에서도 기억 시작 전에 딱 봐도 우울해보이고 어두워보여서 별로 재미없을거같다는 사람도 있었고.
어쩌다 채널 돌리다가 볼거 없어서 재방하는거 멈춰놨다가 보는데
??어???존잼이었어???
처음 예상했던 그런 스토리가 아니잖아???
괜히 억울해졌어요 ㅋㅋㅋ 손에 땀을 쥐고 존잼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