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싯 "두 차례 임상시험서 전원 항체 형성..심각한 부작용 없어"
"장기적 안전성·효능 평가 위해 더 크고 장기적인 실험 필요"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등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임상시험 참여자 전원에게서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이 국제 의학 학술지 '더 랜싯'(The Lancet)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랜싯은 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V의 모든 임상시험 참여자에게서 코로나19에 대항하는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04230140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