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좀 하다 여귀검 나왔을때 잠깐 하다가 요새다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가졌던 유니크들 결산 겸 글을 씁니다.
사람들의 아이템 염장 자랑글에 지친 모든 분들깨 이 글을 바칩니다.
일단 오늘 먹은 따끈따끈한 유니크2개로 시작!
카게마루 입니다. 베히모스 상어나오는데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별루 안좋지만(엄청쌈.) 오늘 먹고 기분 좋아서 첫타자로 써봤습니다.
가지실 분 댓글 주시면 드림.. (카인서버)
발타루시스의 불검
엄청 예쁘게 생겼습니다. 게다가 광검.!간지폭발!
이지만 배틀 메이지가 먹었어요 ㅠㅠ
아 끼고싶다.ㅠㅠ 대리만족하고자 다른분 블로그에서 착용샷 퍼왔습니다
캐시템이라해도 믿을 저 자태..
얻은 위치는 황금왕 다음던전 발록 나오는곳 입니다.
이 아이템 아실분은 아실거예요.
사룡의 쇠사슬반지입니다. 정말.. 눈물 나는 아이템..
푸른글씨 주목... 옛날 저의 3일간의 노가다는 그렇게 시작됬습니다. 저 쇠사슬이 뭐라고.. 어렸던 그 땐 저게 정말 멋져보였더라죠..
파티원분이 쓰시는거 보고 저거 얻을라고 흑요정의 묘지를 토나올정도로 돌았습니다.
네.. 이걸 볼라고요.. 지금 봐도 멋진건 함정..
어쨋든 얻고 자랑할라고 괜히 아무것도 아닌척 하면서 친구들이 우와 하면 "아이거? 거기던전 깻더니 그냥 나오더라 ^^" 했던 기억이..
그다음템은 제 첫 유니크 아이템
역병제거기..
아마 국민 유니크 템일듯 싶네요
이번템은 ㄱㅇㅇ 드립이 지금보다 유행하고 성행할때 나온 센스있는 아이템..
은팔찌 입니다.
때마침 여귀검 나왔을때 던파에 돌아온 저는 이벤트 하는거 보고 저걸 얻었습니다. 저것말고도 철컹철컹 같은 아이템이 있던 걸로 기억함.
굴구위시 아직 살아있나요?? 저때 굴구위시한테 3번정도 죽어가면 깻던기억이.. (쩔러가 죽었는데 코인없다고 안썻어.ㅠㅠ)
돌격대장 란제루스 보주
여귀검 이벤트 때 받은 아이템입니다. 좀 눈물 나는 사연이 있습니다.
평균가가 3000만원입니다.
전 이때 울었습니다 아 나도 레압입고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 있겠구나 ㅠㅠ... (진짜 울었음 장난아님)
그런데.. 실판매가는 몇백만원 밖에 안나갔더라는.. 친구들이 나 우는거 보고 pc방에서 엄청 쪼갰다는.....
나머지 유니크들..
이게 제 전부입니다. 하나하나 다 생각나네요.. 아련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