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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호환 - 계몽 해적 시리즈 305 개조.
게시물ID : toy_4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1
조회수 : 15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8 13:28:31

 레고의 장점은 직접 만들고 조작할 수 있다는 것에 있죠. 제가 10년 전에 3000원에 구입한 24년 전에 제작 된 전 레고 한 상자에서 -24년 전에 제작 된 정품 레고 수천 Piece가 10년 전 바자회에 나왔을 때 3000원에 산 것이라서 이것 저것 뒤섞여 있습니다- 쓸만한 블록들을 골라 아크릴 물감으로 도색 한 뒤 고속정-소형 호위함을, 범선에서 증기/돛 추친식으로 업그레이드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애초에 현대 기준으로 고속정 수준의 배라서 그리 큰 증기엔진이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IMG_1132.JPG

1.개조 부분 : 하단 난간에 증기를 배출하는 검은 원통형 블럭이 설치되었고, 조타기도 기계식으로 바뀐 모습니다.
IMG_1133.JPG

1-1.개조 부분. 배의 갑판에는 석탄을 공급하는 화로가 설치되었습니다.
IMG_1134.JPG

IMG_1135.JPG

1-2.개조 부분 : 함장실을 기관실로 개조한 모습입니다. 작은 함선에 사이즈에 맞춰서 엔진도 작은 사이즈로 제작했고, 그외에 함장실에 태이블과 지도가 설치되었습니다.
IMG_1136.JPG

2.고속정-소형 호휘함의 현실. 피규어들이 밖에서 활동할 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배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원래 공간이 부족 한 배에 엔진이 설치되는 바람에 함장실/기관실에서는 다섯 피규어만이 겨우 잘 공간이 생기는군요. 석탄을 나르는 화부 역활을 하는 해적 피규어는 공간이 없어 배의 전면 보급품이 있는 공간에서 불편한 잠을 자야합니다.
IMG_1137.JPG

2-1. 조타수의 휴식처. 따듯한 엔진의 열기로 그나마 피로를 녹일 수 있거나, 배의 화물칸에서 비 바람이라도 피할 수 있는 다른 피규어들에 비해 조타수의 잠자리는 더욱 험악한 환경이군요. 바로 이렇게 조타기 옆의 작은 공간에서 잠을 청해야 합니다.
IMG_1139.JPG

아크릴 물감으로 보관 중인 여분의 레고 부품을 도색해 함선에 설치한 후기였습니다. 이 작은 배에서는 공간 활용이 최대의 문제가 되는군요. 더불어 잠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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