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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와 국회의원의 공통점과 차이점
게시물ID : humorbest_44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텔레토비에요
추천 : 39
조회수 : 150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18 00:07:5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17 19:41:18
[텔레토비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 텔레비전에서 자주 본다

        - 떼지어 몰려 다닌다

        - 돔형 지붕으로 만든 집을 주 생활무대로 한다


        - 하는 일도 없는 것 같은데 밥은 굶지 않는다

        - 색깔로 구별한다

        -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 똑같은 말을 몇번씩 반복한다

        - 주로 입으로 먹고 사는데 가끔씩 몸으로 때우기도 한다

        - 자기들끼리 결정하고선 매우 즐거워 한다

        - 사람인 척 한다



2. 텔레토비는 국회의원이 아니다!



    1. 텔레토비 :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저절로 떠오른다.
      국회의원 : 보고 있으면 욕이 저절로 나온다. -_-;

    2. 텔레토비 : 뽀오는 붕붕카를 직접 몰고 다닌다.
      국회의원 : 기사딸린 뉴그랜다이저없으면 큰일나는줄 안다.

    3. 텔레토비 : 어린나이에 벌써 절제를 안다. 더 놀고 싶어도
                  나레이터가 "이제 그만.." 이러면 고개를 끄덕인다.
      국회의원 : 절제는 개뿔이...
                  와...진짜..놀아도 놀아도..너무 논다. -_-;

    4. 텔레토비 : 동작이 굼뜨고 느리다.
      국회의원 : 행동이 민첩하다. 여차하면 잽싸게 외국으로 토낀다.

    5. 텔레토비 : 4명 (혹은 4마리) -_-;
      국회의원 : 2**명 (혹은 2**마리) -_-;
                  <참고; 2** = 299 - 고 제정구 의원을 포함한
                  존경하고픈 몇몇 의원)>

    6. 텔레토비 : 늘 사이좋게 논다.
      국회의원 : 서로 치고 받고 싸움이나 안하면 다행이다.



    7. 텔레토비 : 떡을 안먹는다.
      국회의원 : 먹고 먹고 또 먹는다.  몇억씩 배터지게 떡을 해먹는데도
                  용케 안죽고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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