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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통령 각하, 언제부터 전공노가 첩보기관이었던가요?
게시물ID : sisa_449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작지미
추천 : 1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02 21:59:14
댓통령 각하,
그리고 새누리 지지하는 노인 여러분께 여쭙겠습니다.
 
전공노도 공무원, 국정원도 공무원
그러니
댓글 선거 부정은 쎔쎔으로 퉁치고
문재인과 민주당은 닥치고
댓통령 각하 꼴리시는 대로 수사 조작하도록 냅둬라고
말씀하셨더군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운운하는 말로
닭대가리 같은 당신네들 지지자 머리 헷갈리게 만드시려고 그러셨나봐요.
그쵸?
요사이 곳곳 큰 커뮤니티들에도 알바들 또 많이 푸셨더군요. 하긴 말빨 세울 거리 만들었다 싶으니 푸셨겠죠.
 
그런데 여쭙겠습니다.
언제부터 전공노, 전교조가 국가 첩보기관이었던가요?
 
전공노 구성원 가운데 국정원 스파이는 있을 수 있겠는데요,
공무원 노조는 그냥 노조라는 이익단체이지 국가 첩보기관 아닙니다.
국방부 요원으로서 고도의 심리 훈련 따위도 받지 않았어요.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대국민 서비스, 감정 노동, 상관 눈치 보기 등등의 스킬뿐입니다.
 
그들은 이익단체인데, 하필이면 공무원 시험을 본 노동자들일 뿐입니다.
 
아, 국정원 직원도 가슴에 정치적 한이 맺히시겠죠.
그러면 전공노처럼 공개적으로 새누리당에 가입을 하던지 뭔 단체라도 만들어서
너희들 월급 받은 돈으로 공개적으로 활동하세요.
 
국가 활동 빙자해서, 국가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인프라 쓰셨잖아요? 그쵸?
자신들의 공적 지위, 공적인 자금 등을 다 가져다 쓰고
행정 문서에 결제, 보고 체계 다 밟아서
새누리당, 댓통령 만드는 게 쓰지 말라고요.
댓통령 각하, 그렇게 했더니 잘 했다고 공적인 표창장까지 주셨잖아요?
 
전공노는요, 전교조는요
자기들 월급 받은 돈 쪼개서 했을 거에요. 교사 지위로 학부모 협박 안 했을 것이고
업무 차, 관공서에 일보러 찾아온 국민들 협박해서 민주당, 문재인, 안철수 찍으라고 권유한 적도 없다고요.
 
댓통령 각하와 지지하시는 새누리당 노인 여러분
빨갱이들, 나라 팔아먹는 놈들 잡으라고 받은 훈련을
야당 잡고 선거 강간하는 데 써먹지 말고.
 
새누리당 지지 단체 만들어서
니들 월급으로
공개적으로 하십시오, 공개적으로. 계급장 다 떼고
억울하면 전공노 같은 단체 만들어서 하세요. 아시겠어요, 그렇게 하면 누구도 암말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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