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bp는 그 보드라운거 가운데 촉감을 방해하는 이물질같은거 아닌가요?
제가 임신중이라 가슴이 땡땡하고 아파서 남편이 마사지를 해 주는데요. (책에도 추천함)
성의는 고마운데 크게 부드럽게 마사지 하는게 아니라 꼭지만 깔짝깔짝..
임신 해보신 여성분들은 아시겠지만 임신중엔 거기가 엄청 아파요. 옷에 스치기만 해도 아파요. 잠이 들락말락할때 만지면 욕나오면서 잠이 확 깹니다.
근데 만지면 거기만 만져요. 아프다고 하지 말라도 한눈팔면 마사지하던 손이 멈추고 손가락 하나만 움직입니다.
임신하고부터 bp만 건들이는 심리가 뭘까요? 우리남편만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