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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G] 예전에 해봤던 재밌는 콤보
게시물ID : gametalk_44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텍시아스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9 10:24:40

 

 

파이렉시안 언라이프라는 부여마법이 있어요

 

파이렉시안 언라이프가 깔려있는 동안에는

라이프가 0이 되거나 그 이하가 되어도 게임에서 지지 않는답니다.

대신 라이프가 0이나 그 이하일 때 들어오는 모든 데미지는 독 카운터로 올라가게 되요.

독 카운터는 감염 능력으로 발생하는 효과인데요.

감염 능력을 지닌 생물에게 공격당했을 때 그 데미지만큼 독 카운터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체력이 얼마가 남아있건 독 카운터 10개가 올라가면 게임에서 지게 되요.

결국 10라이프를 추가 확보해주는 부여마법인 셈인데요.

 

 

 

한편 같은 블록에 멜리라, 실보크 아웃캐스트라는 전설 생물이 존재합니다.

얘의 능력은 "당신은 독 카운터를 갖지 않는다."에요.

말인즉슨 파이렉시안 언라이프를 깔아둔채로 멜리라가 전장에서 계속 생존할 수 있다면

 

 

 

안 죽어요 ㅋ

 

 

 

사실 매쓰 디나이얼이나 부여마법 파괴 같은 걸 맞아버리면 맥 없이 지는 콤보지만

UW 컨트롤에 G 섞어서 멜리라 넣고 버티기 용으로 써본 적 있었습니다.

10판 해보면 1판 정도는 무한 체력으로 살아남았던 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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