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타고 건물서 뛰어내리다 다리 부러져 "우산이면 안전할 줄 알았어요" 중국의 한 남자가 우산을 낙하산처럼 이용해서 뛰어 내리다 다리가 부러져 병원신세를 지게됐다고 인터넷 뉴스 아나노바가 보도했다. 조사결과 중국 서부의 총킹성에 사는 이 남자는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가 폭발할 것 같아서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경찰에서 마치 디즈니 어린이 영화에서 우산을 타고 다니는 캐릭터인 "메리 포핀스"처럼 자신의 우산도 그를 안전하게 땅에 착륙시켜줄 것으로 믿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이 황당한 행동으로 두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중국 웨스트차이나시티 뉴스는 보도했다. 황인교기자/eru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