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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서로 베스트오브베스트까지 간 40대 아저씨 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56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준서아빠
추천 : 15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25 20:04:44


안녕하세요 준서로 베스트오브베스트까지 간 아버지 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7153 첫 글이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한시간만에 베스트까지 가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또 댓글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굉장히 우리 준서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를 소개하면서 시간 날 때 여기도 한번 이용해보는 게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싫다고 강하게 거부하길래 제가 혼을 냈습니다. 다음에 커서 누구를 지지하든 상관하지 않을테니까 인성을 위해서라도
 
좋은 사이트를 이용해야한다고 말하면서요 왜 편협적인 시각을 갖게 되면 안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지만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싫다고 말을 하는데.... 이 부분은 와이프하고도 같이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아들 녀석에게 말해보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의견 중에서 기억남는 게 아들에게 그대로 읽어보라 시켜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오늘 한번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그 중에서도 심하다고 생각이 드는 자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런 자료면 될까요?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저하고 와이프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들에게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관심을 보이고 아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어떠신지만 말씀해주시면 오늘 밤에 당장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부디 모두 건강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베라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오해하시는 분들 계신대 맨즈코리아라고 새로운 사이트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글에 대해서는 운영자 분이 처리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신고를 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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