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 정말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저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있어요 ㅋㅋ
그이후 먼 서울로 상경하고
그아이 얼굴도 지금 19살이되어 7년이라는 새월동안 까마득하게 잊었죠 ㅋ
엇그제 어쩌다가 안쓰던 메일을 사용할 일이있었는데.. 그아이 계정이 저장되있더라구요 ㅋㅋ
얘는 뭐하고 살까, 궁금해서
호기심에 구글링으로 탐색하다가 그아이의 페이스북을 발견했고.
직접 올린 셀카도 보게되었는데..ㅋㅋ 그때도 예뻤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ㅋ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 이쁘고.. 정말 신기한게 그 사진을 본순간 7년전으로 돌아간것처럼
진짜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면서 설레요 ㅋㅋㅋㅋ
안본지 7년이나 됬고 그동안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그애 사진만 보고있네요ㅋ
7년만에 봤는데.. 아직도 설렌다는게 신기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