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물을 기르는 일이란...
게시물ID : phil_4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eshness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3 02:12:54

반려 동물을 키우는게 흔하게 된 세상입니다

 

사회가 발전 할 수록 사람들은 개개인을 믿지 못하고 고립되어서인지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옆집 사는 동생도 시골에서 혼자 적적하게 사는 것이 그렇다고 고양이 한 마리를 분양 받아와 키우더군요

대략 유지비는 초반이라 그런건지 아직 애기냥이라서 그런지 20~30만원 정도의 유지비...

후덜덜한 액수입니다.

 

많은 동물 보호 협회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애완 동물에 크나큰 애정을 보입니다

그들은 인간 이외의 생명도 모두 소중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과연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만 ...

 

저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그것은 과연 동물에게 행복한 일인가 싶습니다.

무릇 동물이란 밖에서 자유롭게 사는것이 원래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동물이든 자기 자신의 보금자리를 구축하고 먹이를 구하고 그 과정에서 먹이사슬의 사이클이 돌아가죠

 

인간은 억지로 동물을 잡아 가두고 품종을 개량하고 자기 보금자리에 사는 대신 동물들의 신체 일부를 잘라내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나는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 이게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야

나도 가슴 아프지만 같이 살기 위해선 어쩔수 없었어라고 합니다

 

이 무슨 미저리같은 생각이란 말입니까...

 

뜬금없이 동물 애호가 분들에게는 탐탐치 않을 글을 이 새벽에 올리나 싶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나

철학 게시판이라 뜬금없이 드는 생각을 두서 없이 올려 보았습니다만...

 

많은 동물 애호가분들께서도 이미 길들여진 귀여운 반려동물들은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다음에는 다른 동물보다는 같은 종인 인간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는데 눈을 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글을 줄입니다 ㅎ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