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스2의 현재 배틀넷이나 매칭 시스템이 맘에 안들어서 가끔 PC방에서 캠페인만 조금씩하고 밀리는 거의 안하긴 하지만
보는 재미는 의외로 있어서 곰티비는 못봐도 온겜은 스2 꾸준히 보고 있는데 관중이 느는게 눈에 확실히 보이더군요
예전엔 협회 선수의 약세가 너무 심해서 협회 팬들이 오프에 잘 안오고, 연맹팬들은 협회 경기 보러 올 필요가 없으니 안와서 관중이 없었는데
요새는 협회선수들이 잘하니 협회 팬들이 신이나서 오프에 오고, 연맹팬들도 협회선수가 잘하니 협회 경기보러 오프에 많이 오더군요
이번 프로리그 개인리그 결승도 두번 연속으로 거의 2천명 가까이 왔으니... 스1 잘나가던때의 인기를 거의 회복하는거같아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