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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4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항특별시
추천 : 1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1 03:38:45
다들 사랑해요.
서른 먹거 백순데
.
친구가 생일이라고 맛난거 사주고
그 친구 오늘 생일인데 암것도 못해줬는데
지 생일 지가 술 값 냈는데
내년엔 내 친구 내가 꼭 맛난거 사줄꺼에요..
예전에 신사의 품격 볼때 극중 친구들 잘나고 잘 생겼는데
나는 내 친구들이 더 잘나고 더 멋있고 더 고마워여.
내 친구들아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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