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익숙해질수록 내가 버겁다 니가 연락이 없어도 나는 니가 좋으니 내가 항상 먼저 연락하고 친구랑 논다는 이후 갑자기 연락없는 너가 걱정되 너네 집앞에도 갔다 데이트할때 너 아르바이트 그렇게 열심히해도 맨날 돈없다고 징징대니까 내가 돈도 다 냇다 나보다 어린 니가 혹시나 주변 친구들한테 기 죽을까봐 기념일과 생일때 나 갖고픈거 사고픈거 다 참으면서 너 한테는 최고로 좋은 것들과 최고로 맛잇는거만 해줫다 그런데 너는 내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것도 고치지도 나아지지도 않을 뿐더러 되려 그것도 이해 못하냐고 그랫다 난할말이 없엇다 그일 후 난 너와 이별이 보엿고 너에게 이별을 고햇다 하지만 너는 울고불고 나를 붙잡앗고 그런 너를 보는 나는 또 가슴이 마음이 머리속이 약해지고 미안해져 너에게 되려 사과하고 다시 만낫다 그후 얼마후 내생일 매일 돈을 벌어도 없는 너에게 나는 내생일인데도 내가 밥을 사며 내가 돈을 내고 너있는 곳으로 가서 케익과 선물을 받앗다 니가 직접짰다는 목도리와 직접만든 케익을 그런데 솔직히 기쁘지않앗다 왜인지는 모르겟다 너는 너 생일날 너 갖고픈 고가의 청바지 고가의 신발 말해서 내가 사줄수 밖에없게 만들고 비싼밥 먹고싶다 말하여 내가 내돈 다썻는데 너는 내생일이라고 얻어먹고 단둘도아니고 니친구까지 불러내서 밥을 먹는 너에게 오만정 떨어졋다 그래 솔직히 물질적인면 이건 두번째엿다 내가 너에게 정이 떨어진건 너도 알겟지 니 그 잘난 친구 군대간다고 여자인 너 혼자 부산가서 그 친구랑 부산에서 만나 그다음날까지 놀고 그친구 광주왓다고 돈없다고 하던니가 밥사고 술사고 하던니가 그친구 휴가나왓다고 밥사고 커피사고 술사던 니가 내생일날 내앞에서 그친구 만나느라 돈다썻어 하는데 진짜 욕짓거리 나오더라 너는 그잘난친구 만난다고 연락한통 없고 그잘난친구 만난다고 돈 없고 나는 너덕분에 친구도 없고 내가 옷그렇게 좋아하는데도 너 만난 이후로 옷한번 사본적이 없다 인생에 돈이 다가 아니다 였던 내 삶의 신조가 너 덕에 무너지고 너덕에 돈에 집착하게 되었다 돈문제로 헤어지는 내가 병신같지만 이젠 너무 힘들고 너가 질린다 잘살아라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