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그 제품.. 과 비슷하나..
제조사가 살짝 다른 곳입니다.
다들 아시는 그 제조사 것도 구해서 사용한적이 있으나..
--;; 음.. 절대 비추합니다.
뭐.. 정품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구입하긴 했습니다만..
사용해보고 좋으면.. 정품으로 다시 달려줘야죠..
알리에선 꼭 이렇게 보내더군요..
넌 나에게 쓰레기를 줬어.. --;;
드롭 130, 리치 80, 너비 420 입니다..
실측결과.. -- 제대로 나옵니다.
양쪽 테두리 두께도.. 일정합니다..
심지어 제가 타는 첼로 엘리엇의 카본포크 스티어러보다 훨씬 상태가 좋습니다.. --;;
판매자가 주장하는 무게는 220g 이지만..
실제론.. 261g.. 이네요.. 뭐.. 무거운만큼 튼튼하겠죠...
경량화가 목적이 아니다보니..
탈거한 기존 순정 핸들바.. 313g 나옵니다..
420mm, 125드롭, 80리치로.. 살짝 더 작지만.. 무게는 조금 더..
하지만.. 튼튼하고.. 컴팩트하고.. 좋습니다..
예비용으로 짱박아둬야죠..
1시간 동안 뚝딱 거려서.. 장착 완료..
역시 시간을 제일많이 잡아먹는건.. 바테잎.. 입니다.. ㅜㅜ
정면샷.. 오오.. 뭔가 있어 뵙니다..
가민에 달린 고무줄 때문에 조금 정신없어보이지만..
측면에서...
사실.. 이부분 때문에.. --;; 짭이라도..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치와 드롭을 만족시키는 짭중에..
Di2 케이블을 저렇게 내장시킬 수 있는건.. 이 알리발 에어로플라이 뿐..
사실 에어로플라이를 구입하면 되지만.. 이거 10개 사도 돈남을 수준인지라.. --
이렇게 말끔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 미친 샵에서..
이 바이크를 받을때.. 정션을 교체하면서.. 케이블도 교체를 해줬는데..
보통은 300mm 또는 350mm 짜리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해줍니다.
그런데.. 그 케이블이 없다고.. 550mm 짜리를 2개.. 그것도 핸들바에 둘둘 말아서 장창해놓았던 것이죠...
바테잎 감고 할때마다.. 제어도 안되고.. 핸들바 잡으면 케이블이.. --;; 아흑.. ㅜㅜ
하지만.. Di2 케이블 가격은.. 개당 2.5만원 정도.. 즉 2개 교체하면.. 5만원돈됩니다.. --;;
물론 지금쓰는 케이블을 팔아서 조금 보충하면 되겠지만??
--;; 550mm 케이블은 사실 거의 쓸모가 없어서.. 팔리지도 않아요.. ㅜㅜ
Di2 는 케이블을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무조건 길이를 딱딱 맞추는게 중요한데.. 에혀.. 그 샵은 두번다시 안가고 있습니다..
마무으리~ 깔끔해져서.. 기분 좋네요... ㅎㅎㅎ
이제 두달에 걸쳐 질렀던 해외지름도 1개 빼고 배송이 완료되었고..
뭐.. 열심히 타야죠.. ^^
모두들 안라하세요~
아참.. 참고로.. 알리 카본 핸들바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장착시 꼭!! 무조건.. 이유불문.. 카본 그리퍼..(카본구리스) 발라서 장착하셔야 합니다..
미끄럼 방지 절대 믿지 마세요..
카본 그맆 사용, 적정 토크(MAX 4NM, 구리스 사용시 3NM) 만 지켜주셔도..
초기불량이 아닌다음에야.. 크랙이나 문제 없이 잘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품도 카본핸들바는 마찬가지지만.. 쩝..
제가 걱정없이 이걸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제 힘으론 이거 죽어도 못 부러뜨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