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글써주는 기계 있으면 좋겠네요
글 쓰는 건 혼자 쓸 땐 좋지만 누군가의 강요를 받으면 그때부터 귀찮아져요
뭐든 그렇겠지만 ㅠㅠ
그런데 어릴 때부터 여러 책이며 만화에서 쭉 봐온 건데 뭔가를 대신 해주는 기계가 있으면 그 결말은 항상 비참하더라구요
어릴 때 '숙제 로봇'이라는 책이 집에 있었는데
처음엔 로봇이 숙제 다해주니까 마냥 좋아했다가 나중엔 로봇이 대신 해준거 다 들켜서 혼났나? 그랬던 내용으로 기억해요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