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게임배경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 출간되었다는 겁니다.
테일즈위버는 룬의 아이들
아르고는 아르고 : 황금의 어스듐
아키에이지는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이 그 책입니다.

룬의 아이들이 완결된걸 보면서 게임만 안망하면 소설이 계속 나올줄 알았죠.
근데 아르고는 이년이 지나도 다음권이 안나오네요.
다음권은 없는건가..이야기가 한참 남은것 같은데 말입니다.
흐어어어엉..신승림작가니이이임..
이상하게 제가 콕 찝어 좋아하는 책들은 연중이 왜이리 많을까요.

어쨌든.
당분간 동화나 쓰다가 십년쯤 뒤에 룬의 아이들 3부를 쓸 생각이라던 전민희작가님,
신경 안쓴 사이에 아키에이지 세계관을 짜고있었군요. ㅎㅎ
진짜 신나네요.~♬
이힛

결론. 전민희작가 신작나와서 신난다. 근데 이거보니 아르고 뒷권 안나온거 생각나서 우울하다.


여담.
아키에이지 단점에 대한 글이 자주 보이던데말입니다.
포스터 하난 참 잘만든것같아요.
흑백의 대비. 아저씨 간지가 넘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