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문글.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449589&page=1&keyfield=&keyword=&mn=&nk=%BD%C3%BA%D2%C0%CC&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49589&member_kind= 2. 글의 요지 :
1) 알칼리 환원수는 식용수가 아니며 이를 이용해서 허가를 교묘하게 받았다.
2) 대관령 청정수는 암반수가 아닌 지하수다.
3. 기사만으로 욕할 수 있는 사실들
1) 조사의 주체는 정식 조사가 아닌 '국내의 유수의 전문가'
2) '드러났다' 와 '밝혀졌다'라는 말이 남발하는데, 정확한 자료출처등이 써있지 않다.
3) 정확한 기관명과 성명이 전혀 없다. 한 관계자, 유수의 전문가, 누군가 등이 말한 사실만 있다.
4) 자기들이 추측한 걸 가지고 '정식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선동하는 마지막 기사 한줄
4. 구글링을 통한 단편적인 자료 검색
1) 알칼리 이온수
검색된 기사중 한 문단
----------------------------------------
식약청은 알칼리 이온수기가 4가지 위장증상(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개선에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는데,
-----------------------------------------
일단 알칼리 이온수는 몸에 극한 독성물질이 아님. 이것은 식약청에서 인정한 항목임.
2) 암반수가 아닌 지하수다
역시 구글링을 통한 검색
http://k.daum.net/qna/view.html?qid=2gDgT&aid=0Y9gK 이 댓글에 답변이 달린 출처가 한국 수자원 공사
똑같이 땅에서 흐르는 물이며, 퍼올리는 깊이의 차이.
5. 밝혀져야 할 사실.
1) '알칼리 환원수'를 '먹는물'로 신고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동급으로 취급할 수 있는가?
이로 인해 받은 특혜(기준 미달인데도 적합으로 넘어갔다던지)는 있는가?
2) 물에 전자파 드립
이건 기사 쓴 놈들이 직접 실험해 줬으면 좋겠다. 식품전문가 라고만 써있지
식품전문가 누구 라고는 안써있다.
공업용유지파동, 만두파동, 각종 파동에 봇물처럼 쏟아지던 기사들이 나중에는 입 싹 닫고
나몰라라 하는데, 하도 많이 봐서 이젠 기사를 보면 이건 구라성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이 되고, 이런 기사처럼 긴가민가 하게 그럴듯하게 써놓으면 간단한 구글링을 통해
금방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느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처음처럼은 정말로 독극물로 만든 소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