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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지쳐갑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562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글로배움
추천 : 0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6 00:19:09

대학교때 친한 동생 한명이 있엇습니다..

 

너무 친했죠 매일 같이 다니고 같이 밥먹고 늘 함께였습니다.

 

저는 그당시 그녀가 절대로 여자로 보이지 않고 동생으로만 보였습니다.

 

근데 여자로 보이는건 한순간이더라고요.

 

차라리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남자친구가 생기니 좋아하는 마음만 커졌습니다.

 

바보같은 짓이지만 그녀가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을때 제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뭐 그렇게 사이만 어색해지고 어느덧 2년......

 

몇달전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몇번 보았습니다..

 

자주 연락하고 그래서 저에게 마음이 있는줄 알았는데 진솔한 얘기를 해보니 그냥 오빠는 친한 오빠일뿐

 

아무 감정이 안생긴다는겁니다..

 

몇년 동안 좋아한거 아는데...

 

저도 다른여자도 만나고 그녀를 잊을려고 노력해봤는데 잊으면 잊을수록 떠오르는게 그녀였습니다.

 

그래서 찌질하고 병신같은 짓인줄 알지만 한달만 사귀어보자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설득끝에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만 자기는 조금 노력은 해보겠지만  감정이나 행동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달뒤 깨끗하게 너 잊는다고 해서 한달동안만 연인같지 않은 연인으로 만나주기로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지 한달동안 그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게 할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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