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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5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져리거
추천 : 10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1/17 13:44:28

   20대 청년이 별명 부르며 놀리는 초등생 폭행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별명을 부르며 놀린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을 때린 혐의(폭행)로 문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14일 오후 3시50분께 동대문구 용두동 A오락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 정모(10)군이 '맹구'라고 부르며 자신을 놀리자 정군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경찰에서 "만화방과 오락실 등에서 한 동네에 사는 정군을 자주 만났다"며 "별명을 부르길래 홧김에 정군을 때렸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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