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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카가 중국어, 불어 연설하면 안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450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나닭이나
추천 : 2
조회수 : 101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11/05 10:51:01
어제 티비 뉴스를 보니  레이디 가카께서 불어로 연설 했더군요.

망신 망신 개망신입니다.

쥐발롬이 덜떨어진 영어로 국격을 갉아먹더니 닭통령도 국격을 쪼아 먹네요.




오래 전 어느 코미디언이 '스리랑카에서 온 블랑카'로 코미디를 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어슬픈 한국어 흉내로 웃겼습니다.

말이 어슬프면 바보같아서 웃깁니다.

블랑카가 스리랑카 대통령이 되어서 한국 방문  했다고 가정해보죠.

스리랑카 대통령 블랑카가 한국어 좀 안다고 공식 석상에서 한국어로 연설 한다면?

얼뻥한 사람처럼 느껴질 겁니다.

나라 망신이죠.

허우대 멀쩡해도 말이 어슬프면 바보처럼 느껴집니다.




레이디 가카의 연설 원고는 물론 완벽하겠죠.

그래본들 뭐합니까 발음이  엉망진창인데...

억양은 또 어쩌고요.

바보처럼 보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나 프랑스 가서 그 나라의 언어로 연설하면 그 나라 사람들이 좋아해서 외교적 성과가 더 커질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발음과 억양이 엉망이면 연설 내용에 집중이 안됩니다.

쓰잘데기 없는 짓입니다.

동시통역 체계가 나라마다 잘 갖주어져 있는데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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