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옹~

자, 오늘 시간표 짜다가 급 뿌듯해져서 이렇게 오유에 글 올리게되네요.
과목 중에 "철학이란 무엇인가"란 강의이 있는데.... 참, 자기 과목가 어떤 과목인지까지도 학문적으로 배워야 하는 유일한 학문이라는 사실에 알 수 없는 자부심이ㅋㅋㅋㅋ

하여간고3때의 노력이 저를 버리지 않는 것과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친목질로 불류될지도 몰라 불안하기도 하지만,
철학게분들께서 덕담 한 마디씩 해주세요.

뭐, 대충 동양철학하고 서양철학 중에 어느 쪽이 좋더라, 이런 이런 책은 개강하기 전에 미리 읽어두어라, 교수님이랑은 무조건 친해져라, CC를 괜히 꿈꾸지 마라 오유하니까 안 생긴다.
이런 말들요,